독서
인스타 브레인 - 2월 25일
sam-ss
2024. 2. 25. 13:51
이 책을 선택한 이유
이전에 도파민에 관심이 많아 구매했다. 그런데 귀찮아서 안읽음…. 그러다 자청 유튜브를 보는데 자청이 추천해 줘서 다시 읽기로 함
간단 설명
핸드폰에 중독되는 이유를 진화적인 관점으로 설명해 주고, 핸드폰에 중독됐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얘기해준다.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얘기해주고 있다.
책을 읽으며 든 생각은
- 핸드폰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설정해야겠다.
- 일하는 시간에는 핸드폰을 가방 안에 넣어두고 생활하는 게 좋겠다.
- 아이가 생긴다면 핸드폰 사용에 대한 규칙을 정해야겠다.
- 역시 운동을 해야한다.
정리
유전적 진화 관점으로 우리는 핸드폰 사용을 좋아할수밖에 없다.
유전적 진화 관점
- 유전자에 각인된 생존에 유리한 행동을 하는것이 해가 되고있다. (예를 들어 칼로리에 대한 갈망은 당뇨병을 만든다.)
- 인류의 신체와 뇌는 살아남아서 유전자를 후세에 퍼뜨리라는 단 하나의 기본 원리에 기반을 두고 진화했다.
- 부정적인 감정은 긍정적인 감정보다 우세한데, 이는 부정적인 감정이 역사적으로 위협과 연관된 경우가 많았다.
- 선조들이 직면 했던 위험은 오늘보다 빈번 했고, 대처를 즉각적으로 해야했다.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스트레스 시스템은 우리의 생존을 위해 만들어졌다.
- 오늘날의 스트레스는 강력하진 않아도 여러달 혹은 여러해 동안 지속적인 경우가 많다. 그럼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게 된다.
-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저 진화에 따라 오래되고 원초적인 부분에 의존하게 된다.
- 뇌는 빠르게 결정을 내리고 싶어 하며, 사회적 요령 보다는 즉작적인 문제 해결이 1순위인 “트러블 슛” 모드로 진입 하기를 원한다.
불안
- 불안은 미리 스트레스 대응 시스템을 작동하는 것이다
- 항상 불안을 느끼는 사람은 계속 스트레스 대응 시스템이 작동 하는것과 같다.
- 그 결과 신체는 항상 움직이고 싶어하고 지금 있는 자리를 벗어나려 한다.
- 주의력 결핍증 →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 막연하게 느낌
- 좌불안석 → 대상이 없어도 신체의 근육이 도망치거나 맞서 싸우는 데 맞게 설정됨
- 피로함 → 계속 에너지 소모해서 피곤
- 위장 장애 → 음식 섭취가 아닌 다른 기능을 우선
- 불쾌 등
도파민 시스템
- 도파민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어디에 집중해야할지 선택 하는것이다.
- 새로운 것을 시작할때 뇌는 도파민 분비
- 우리는 컴퓨터와 핸드폰으로 전달되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갈망. 매번 새로운 페이지를 볼 때마다 도파민 분비
- 뇌는 예측 불허를 사랑한다. 경험 자체보다는 기대감에 반응. 불확실할 때 도파민 수치가 더 높았다.
- 꽝에도 포기하지 않는 자만이 언젠가 칼로리가 풍부한 과일이라는 보상을 얻었다.
- 자연의 많은 과정은 예측 불허인 경우가 많았다.
- 메일이나 문자를 읽었을때보다 알림음을 들었을때 도파민이 더 많이 분비됨.
멀티태스킹
- 우리는 보통 일을 하다 핸드폰을 하며 멀티태스킹을 하는데, 멀티태스킹을 하면 전환비용이 발생해 좋지 않다
- 멀티태스킹을 도파민을 분비하여 보상을 한다.
- 폰을 내 근처에 두는것만으로도 집중력을 빼앗겼다.
- 주의 정보가 너무 많이 들어올 때(예 : TV를 켜고 핸드폰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 상황)라면 뇌는 모든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 힘을 쏟아야 한다. 뇌는 새로운 장기 기억을 형성할 시간이 없어지고, 결국 배워도 남는게 없다.
- 우리는 이러한 상태를 좋아한다. 이렇게 해야 도파민이 나온다.
- 멀티태스킹을 할 때 기억은 잘못 저장된다. 뇌가 사실에 대한 정보를 잘못된 곳으로 보냄
- 키보드로 입력 할 때는 들리는 단어를 그냥 적지만, 손으로 적을 때는 어떤 내용을 적을지 우선순위를 따지게 된다. 이렇게 정보 처리의 과정이 들어가다보니 더 잘 이해하게 된다.
뇌는 전체의 20% 에너지를 사용한다. 에너지 소모를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일 처리하려 한다. 지름길 선택
- 보조기기(컴퓨터, 사진기)를 통해 저장된다는걸 안다면 기억하려 하지 않는다.
- 요즘은 인터넷에 접속하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수 있다보니 지식에 관한것을 기억하고 배우기 보다는 어디에서 그 정보를 찾을 수 있다를 알고있다.
- 배우고 기억해야한다. 그래야 뇌가 강화되고 통합된다.
핸드폰 사용이 빈번 할 수록 문제를 겪거나 스트레스 받음.
- 스트레스 영향이 적거나 중간 정도지만, 스트레스에 취약해진 경우에는 충분히 결정적인 영향 끼침.
- 그리고 핸드폰 의존도와 우울증 사이에 강력한 상관관계 관찰
핸드폰과 수면의 질
- 핸드폰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, 스트레스가 수면 방해
- 스트레스와 불안 유발로 수면의 질과 시간이 떨어짐
- 스트레스 받은 상태에서 누우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와 같은 뇌의 상태라 잠들기 어려움
- 수면이 부족 하면?
- 수면을 통해 노폐물 청소, 무엇을 장기기억으로 가져갈지를 결정
- 집중력 하락
- 스트레스 과하게 반응
- 기억 뒤죽박죽
- 잠들기 전에 핸드폰 사용하면 블루라이트가 뇌를 깨운다.
- 앱, SNS, 도박 형태로 된 온갖 도파민 때문에 뇌가 깨어난다.
-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고 침실에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수면 방해받음
- 만약 수면 문제가 있다면 스트레스를 피하고 저녁 늦은 시간에 디스플레이를 보지 않다록 노력
- 그래도 봐야한다면 조도 낮추구 눈에서 최소 36cm 떨어진 거리로 보라.
SNS
- 뇌는 부정적인 소문을 좋아한다. 그런 정보가 특히 중요하고 믿을 만한 내용을 알려주고, 거리둬야할 대상을 알려줘서 그런것 같다.
- 자기 이야기를하면 보상 센터 활성화 된다. SNS 더 많이 사용한 사람이 보상센터 더 활성화.
- SNS는 실제로 만나는 사회적 관계를 절대 대신할 수 없다.
- 인간은 사회적 지휘가 높을 때 기분이 좋아진다.
- 과거에는 지역적으로 경쟁해서 큰 문제 없었으나
- 지금은 SNS를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해
- 많은 사람이 자신은 위계질서의 최하단에 위치 했다 느낀다.→ 우울..
- SNS친구가 많은 사람은 사회적 지지와 행복감이 향상, 사회 생활의 보조 도구, 연락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면 긍적적이나, 사회생활 대체재로 삼은 사람들은 좋지않다.
- 핸드폰과 SNS의 영향으로 10대 들이 더 자기중심적, 사회적 지휘와 외모에 집착. 자신만 돌보고 다른사람한테 무신경 하게 된것같다 추측
- 우울한 사람이 SNS하면 더 우울해진다.
청소년과 핸드폰
- 아이들의 핸드폰 의존성이 올라가고 있다.
- 10대 때 도파민이 가장 강렬한 시기
- 모바일 학습은 어린아이를 위한것이 아니다.
- 자제력이 퇴
- 10대가 디스플레이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우울감 등의 문제가 커짐.
- 성인들이 받는 영향을 10대들은 더 크게 받음 도파민이 강렬한 시기이고 뇌가 다 자라지 않아서.
운동
- 변화를 원하면 운동부터 하라.
- 약간의 움직임(6분 정도 운동)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.
- 우리 조상들이 사냥을 하거나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달아날 때처럼 신체 활동을 할 때 가장 많은 집중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 집중하게 된다.
- 운동은 진화를 통해 자리 잡은 생존 메커니즘을 자극하여 가능한 한 최대로 기능을 발휘하도록 해준다.
-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결해준다.
위에서 설명한 다양한 이유로 핸드폰 사용을 자제해야한다. 핸드폰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내가 행동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핸드폰을 사용에 맞게 사용해야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