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서
지능의 역설 - 3월 10일
sam-ss
2024. 3. 10. 15:37
이책을 선택한 이유
뇌 관련 책에 관심이 많고 구매할 당시 베스트셀러라 구매하였다. 그리고 클루지를 읽고 비슷한 주제를 얘기하는 것 같아서 읽기로 했다.
간단 설명
지능이 높으면 더 잘 살 것이다, 더 가치 있는 삶을 살 것이다. 등등 우리는 지능이 높은 것에 대한 부러움을 가지고 있다. 책에서는 이런 생각들을 깨부술 사례들을 진화심리학의 관점으로 가져오고 설명해 주고 있다.
책을 읽으며 든 생각은
- 지능과 지혜는 다르다
- 지능이 높다면 유전자에 각인된 행동이라도 근거가 필요하다. 그냥 행동 하지 않는다.
- 지능이 높을수록 주위의 환경에 순응하지 않을 것 같다.
- 인간의 행복을 결정하는 요소들을(이해가 가지 않더라도) 그냥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정리
- 보수주의자 보다 진보주의자 쪽이 지능이 높다
- 신을 믿는 사람보다 신을 믿지않는 사람이 지능이 높다.
- 아침형 인간보다 저녁형 인간이 지능이 높다.
- 이성애자보다 동성애자가 지능이 높다.
- 지능이 높을 수록 클래식 음악을 좋아한다.
- 지능이 높을 수록 술을 많이마시고, 담배를 많이 핀다.
- 지능이 높은 여성일수록 자식의 수가 적거나 없는 인생을 선택한다.
→ 지능이 높을수록 새로운 것에 강하다. 그래서 본능에 반하는 행동을 많이 한다. 그래서 불행할 확률이 높다.
- 지능이 높은 사람은 돈을 많이 벌고 조직에서도 출세한다. 현재 자본주의는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완전히 새로운 존재이기 때문이다. 그러나 지능이 높은 사람은 인간 생활 중 중요한 부분에서는 계속 실패한다. 좋은 친구를 사귀지 못하며, 좋은 남편이나 부인이 되지 못하며, 좋은 부모도 되지 못한다.